억새꽃맛집에서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민둥산으로 이동!
길이 좁고 주차할 곳이 많지 않다.
우리는 지도에 표시된곳 쯤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다.
지도에 표시된 등산로로 가진 않고 쭉 가다가 그냥 표지판따라 갔다.
내기억엔
이런식으로 올라갔던거같다.
그림으로 보기엔 차가 다닐수 있는 도로로 보이지만 관리자외 차량출입을 금한다는 표지판이 붙어있다.
시간은 올라가는데 한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
저 지그재그로 되어있는 부분은 등산로라기보다 그냥 비포장 도로처럼 되어있어서 걷기 불편하다.
벌써부터 경치가 좋다. 기대된다.
민둥산 방향으로 ㄱㄱ 1키로미터밖에 안된다구?
잣따면 잣됩니다.
다람쥐 개귀엽네요. 올라가면서 두마리 목격.
비포장도로를 다올라가면 본격적으로 등산로 같은 구간이 나온다.
절반정도 온 것 같다.
크으 좋다.
이제 계단을 한참올라간다.
양옆에 풀숲이고 습해서 그런지 메뚜기와 곱등이가 엄청 많았다.
다올라와서 비석 한컷!
여기도 한컷.
커플이나 가족이 군데군데 보였다. 우리가 주차한쪽 말고도 다른쪽에서도 올라오는것 같았다.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정말 좋다.
막걸리라도 챙겨올걸 그랬다.
인공호수인지 물구덩이가 있다.
민둥산은 원래 억새철에 축제도 있고 아름답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그냥 여름에 봐도 충분히 아름답다.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
내려가는데는 40분 정도 걸린것 같다.
오늘 하루 종일 많이 걸어다녀서 그런지 다리가 후들후들...
얼른 숙소가서 씻고싶다.
숙소로 가려고 차로 이동 하는데 네비가 왔던길로 안돌아가고 다른길로 알려주었다.
그래서 따라갔는데....
경치는 지린다.
무서워서 지리는거 아니다.
길도 좁아서 마주오는차 있으면 아찔할거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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