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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3

[맥주] 블랑 오랜만에 먹는 블랑. 예전엔 과일향이 그냥 좋아서 많이 마시다가 언제부터인가 IPA쪽으로 넘어갔던거 같다. 요샌 하도 맥주 종류도 많아지고 맛도 다양해져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원산지를 보니 폴란드다. 폴란드에서는 보드카만 먹어서 못봤던거 같은데 말이다. 근데 마셔보니 새로 나온 에일 맥주들 보다 훨신 향이 깔끔하고 탄산감도 부드럽고 좋다. 간간히 하나씩 집어와야 겠다. 제 점수는요 10점만점에 8점. 끗. 추가 수정 반정도 마시니깐 약간 물린다. 1점 감점. 2023. 3. 22.
[맥주] OB MULTI GRAIN (OMG)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냉장고에 슬슬 맥주를 채워야 할 것 같다. 퇴근하고 가볍게 편의점에서 8캔을 샀다.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일단 자주먹는 맥주 몇개와 한번도 안먹어본 놈으로다가 총 8캔을 골랐다. (4캔 11000 X 2) 주말에 시간내서 마트좀 털어야 겠다. 예전에 맥주를 거품안나게 따라 마셨을땐 배가 불러서 맥주 잘안먹었었는데 어떤영상에서 맥주 따를때 거품이 많이 나게 따르는걸 보고 따라하게 되었다. 배도 안불름. 그리고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 향은 약간 보리차 향이 났다. 맛은 한모금 마셨을때 마치 누룽지 사탕을 먹은듯한 고소함(?)이 느껴졌다. 나쁘진 않은데 연달아서 여러 캔을 마시긴 어려울 듯 하다. 제 점수는요. 10점 만점에 7점 2023. 3. 20.
[브랜디] [위스키] Hennessy X.O / Chivas Regal 18Y 친구가 신혼여행 하고 오는길에 선물도 사오고 마침 WBC 조별리그 한일전을 같이 보기로 해서 친구집에 방문했다. 옛날에는 동호인 야구를 하기도 하고 즐겨 보기도 했지만 수많은 사건사고가 야구에 정을 떨어뜨리게 만들었다. 그래도 국가 대항전이니 챙겨 보도록 했다. 친구 집에 구비중인 수제맥주 제조기 자세하게는 모른다. 제조하는데 10일정도 소요 된다고 하는데 이번엔 IPA를 만들었다고 한다. 웰컴드링크 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티비 앞에 앉았다. 자리에 모두 않고 친구가 선물을 나눠줬다. 개인적으로 브랜디를 좋아하기도 하고 친구가 고맙게도 물어봐줘서 부탁했다. 술은 잘모르지만 멋드러지게 생겼다. 마개는 코르크에 금속 손잡이로 되어있는데 다른 뚜껑들보다 금속 손잡이 부분 무게가 묵직했다. 맛은 브랜드 특유의 과..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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