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1 [식당] 부천 아리아리정선 주말에 아버지가 올라오셔서 밥한끼 같이 먹어야 겠다 해서 방문하기로 했다. 아침에 운동하고 아버지와 부천역 지하상가에서 만나서 같이 갔다. 지하상가 식당가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상당히 많이 변해있었다. 뭔가 깔끔해지고 가게도 많아졌다. 기본으로 정식을 1인당 1개씩 주문해야 하고 추가로 단품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정식 2개와 쭈꾸미 볶음을 주문했다. 솥에 나온다.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밥은 간장양념에 비벼서 쭈꾸미를 얹어먹었다. 기본찬들도 깔끔하고 맛도 괜찮다. 일반적인 식당에 비해서 저염식인듯 하다. 실제로 잡채는 짠맛이 거의 안났다. 쭈꾸미는 보들보들 맛있었다. 구성에 비해서 가격이 좀 쌔긴 했는데 정갈하고 건강한 식사 한끼 외식으로는 쓸만한 가격이다. 친구들이랑은 못올거 같긴하다. 끝. 제점수는 .. 2023. 4. 20. [식당] 부천 총각네포차 4월15일 국제갈비에서 1차 먹고 2차로 근처에 있는가게 방문 그냥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내부는 평범한 실내포차 느낌이었다. 원래 타다끼를 좋아해서 그냥 시켯다. 비쥬얼은 역시 훌륭하다. 기본안주는 조금은 허술 했지만 메인메뉴만 맛있으면 장땡이다. 참치 타다끼는 참치를 이상한걸 쓰지 않는이상 맛이 없기 힘들다. 역시 맛있다. 바닥에 깔린 소스가 신맛이 강하긴 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조금만 신맛이 덜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여튼 메인메뉴에 소주 두병 뚝딱 하고 집에가서 꿀잠잤다. 끝. 제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본인 특성상 1잔 1점씩 먹다보니 많은 메뉴를 먹을 수가 없다. 다음에 온다면 닭볶음탕이나 냄비불고기 같은 메뉴들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기본으로 나온 국물 안주는 무슨의미인지 모르겠으나 .. 2023. 4. 20. [식당] 부천 국제갈비 4월 15일 방문 주말이고 해서 친구와 한잔 먹기 위해서 친구집 바로 앞에 있는 갈비집에 가기로 했다. 1980 수제갈비를 주문했다. 살짝 빨간양념 되어있는 고기였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평범 했다. 묵사발과 게장이 맛있었다. 겉절이도 맛있었다. 끝. 제 점수는 10점만점에 6.5점! 맛은 괜찮지만 갈비 땡기는데 여기 가자! 라고해서 방문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자리는 넓직하고 좋다. 그래도 친구집이 바로 이가게 앞이라 재방문은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2023. 4. 20. [식당] 부천 강고집 수산 회사에 새로 오신분이 있어서 환영회 겸 오랜만에 회식을 했다. 메뉴를 아무도 고르지 못해서 회식때 자주 가는 횟집을 가기로 했다. 주문은 사장님이 하셨는데 항상 농어만 시키셨다. 뭐 자주먹는 생선은 아니니깐 불만은 없다. 이 가게 역시 스끼다시를 다양하게 줘서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가게다. 주차장은 없다. 저번 방문보다 뭔가 정갈해졌다. 골뱅이도 손질없이 주셨었는데 먹기 편해져서 좋음. 바다내음 멍게. 호불호갈리는 음식이지만 서너점 정도는 그냥 먹는다. 통통하니 맛있었다. 다먹고 나니 한접시를 더주셨다. 해삼 손질하면 엄청 단단해 지는데 이 해삼은 그렇게 많이 안딱딱해서 굉장히 맛있었다. 전복도 맛있고 이전에는 원래 석화로 주셨는데 손질해서 세척까지 깔끔하게 해서 주셨다. 탈날 걱정을 덜었다. 보기만 해.. 2023. 4. 13.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