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부천 진갈비

4월 19일 방문

요즘 운동 일 집 운동 일 집이 반복되다보니 식당 포스팅만 주구장창 늘었다.

친구녀석이 고기가 먹고 싶대서 동네 가게를 하나 찾았는데 아쉽게도 폐점 했나 맥주집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래서 인근에 한번 방문 해본 진갈비로 방문 했다.

위치는 소새울역 바로 옆 빌딩 1층에 있다. 간판사진은 익숙치 않아서 맨날 빼먹는거 같다.

메뉴

모듬한판이 적당해 보여서 주문함.

구성은 양념목살, 소갈비살, 돼지 껍데기 3종과

오돌갈비 or 매운목살 둘중에 하나 골라서 총 4종이다.

맵찔이라 오돌갈비로 선택

양념목살 오돌갈비 껍데기 소갈비살 순

본인은 조금씩 여러가지 먹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딱 좋았다.

기본 찬1

기본 찬2

고기집은 된장찌개가 원래 맛있는데 순두부찌게였다. 아쉽.

기본 반찬에서 끝까지 손이 안간 메뉴가 3개 있었다. 

 

1인당 17000원정도 가격으로 4가지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소갈비살 -> 양념목살 -> 오돌갈비 -> 껍데기 순으로 구워먹음

4개중엔 양념목살 > 소갈비살 > 껍데기 > 오돌갈비 순으로 맛있었다. (개인적인 의견)

양념목살이 부드러워서 정말 좋았다.

 

끝.

 

제점수는 10점만점에 8.5

일단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

요즘 외식 물가가 많이 올라서 어지간한 고기 1인분은 15000원 내외로 하는 거 같다.

그러다 보니 다음엔 그냥 무한리필집 한번 가보자 하는 이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