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창원 족발살롱

부산 녹산공단쪽에 출장 갈일이 있어서 제일 가까운 번화가인 진해 용원동에서 숙소를 잡고 저녁을 먹기 위해 나왔다.

가로수도 꽃으로 가득하다.

숙소를 잡는데 군항제 때문에 남는 방이 없다고 하던데 방이 없을 정도 인파라면 업무 다끝나고 가보는것도 보류해야 겠다 라고 생각했다.

왠지 회는 땡기지 않아서 보쌈을 먹기위해 보이는 족발집에 들어갔다.

쪽갈비도 같이 파나보다. 간판이 두개다 전화번호도 같고 한 호로 되어있음.

입간판

가격표

3명이 갔기 때문에 족발쌀롱 스페셜 반 반 반 3인으로 주문했다.

기본상차림. 가운데에 메인메뉴가 들어온다.

기본메뉴에 떠먹을수 있는 국물과 오일파스타(?)가 나오는데 파스타는 바로 한게 아니고 해놓고 냉장보관 소분 하는듯 하다. 국물은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보통 족발이나 보쌈짐은 순두부 찌개가 많이 나왔던거 같던데 손이 안갔다.

메인메뉴 반반반

아 생각해보니 보쌈이 아니고 차슈였다!!! 맛은 보쌈에 토치질 한 맛이고 보통 먹던 보쌈보다 얇았다.

맛인 괜찮은 족발 보쌈맛. 플레이팅도 정갈하고 좋았다.

개인적으로 매운걸 먹으면 다음날 장이 너무 힘든데. 왜 매운건 맛있는 것일까. 참을 수가 없다.

 

좋은데이 판촉 숙취해소제

이 동네는 두번째 방문인데 올때 마다 주류 판촉행사 직원들이 돌아다녔다.

좋은데이 먹고 숙취해소제 하나씩 받음. 

잘 먹었다. 화장실 고생은 다음날에 내가.

 

별점 10점 만점에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