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부천 주락실

여기도 3월3일에 방문한 가게이다.

옥길동 갈매기에서 1차를 마치고 2차로 방문함

2번째 방문 이었음.

이전엔 청양고추 유린기와 명란구이를 먹었는데 둘다 괜찮았던걸로 기억.

이번에는시그니처 메뉴인 문어 톳쌈을 먹기로 했다.

사진 정말...

가게는 작고 양옆으로 테이블 몇개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메뉴판

기본으로 제공하는 흑임자소스를 끼얹은 순두부와 바나나

맛있다. 리필도 가능하다. 얼굴에 철판깔고 기본안주만 무한 리필 해먹고싶다.

 

메인메뉴 문어톳쌈

적당히 김에다가 문어넣고 기호에 따라 싸먹으면 된다.

플레이팅이 깔끔하다.

맵찔이가 되서 고추는 잘 못먹는다.

한쌈 싸서 양념찍어 한입. 맛있다.

쫀득쫀득한 문어와 꼬들꼬들한 톳의 식감이 잘 어울리나? 뭐 그런 느낌도 드는데 색다른 맛이다.

개인적으로는 문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찾아 먹진 않을 거 같다. 

동양화 감상

제 점수는 10점만점에 8점

분위기 플레이팅 기본안주는 훌륭하나 문어가 대중적이지 않은 재료다보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다른메뉴들은 그렇지 않은 메뉴도 있다. 

내가 문어를 좋아하지 않다 보니 점수가 깎였다.

 

재방문하게 되면 다른메뉴도 하나씩 먹어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