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도 마찬가지로 8월 4일/ 8월25일 방문했다.
육번길에서 1차 배채우고 2차로 방문함.
메뉴가 주로 마라하고 연관있다던데 개인적으로는 마라향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뭐 있으면 다 먹긴하니 일단 들어갔다.
일단 화산마라전골이 시그니쳐 중에 하나 인거 같길래 그것과
또 별 세개가 뭍어있는 고추바삭 유림기(유린기아닌가?)를 주문 했다.
입가심용으로 고수무침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다 떨어졌다고 해서 오이무침으로 주문했다.
화산마라전골. 일단 마라향 엄청 쌔다.
얼얼함이 계속 간다.
사진만 봐도 그때의 얼얼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이게 의외로 맛있었다. 오이를 대충 뿌셔서 대충 무친것 같은데 소스가 맛있어서그런가.
오이향도 잘 퍼져서 맛있었다.
닭고기를 얇게 펴서 튀긴다음 자른거 같은 느낌이었다.
맛은 일반 유린기랑 비슷한데 소스가 약간 레몬폰즈 맛이고 닭고기가 엄청 부드럽다.
맛있었다.
두번째 방문했을때도 육번길에서 1차하고 2차로 방문 했었는데.
유림기와 마라마요새우를 주문했다.
마요네즈소스에 마라향이 배어있다. 화산마라전골에 비하면 애기 맛이다.
그래도 마라 맛을 충분히 느낄 수있다. 오히려 좋아!
얹어진 샐러리는 아삭해서 마요새우와 잘어울린다.
맛있었다.
끝.
제점수는 10점만점에 8.5
대체적으로 마라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10점 짜리 일듯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기에 점수를 좀 깎았다.
가게 분위기는 나쁘지 않고 유림기는 맛있었고 마라마요새우가 정말 너무 맛있었다.
일반 크림새우와는 뭔가 다르고 샐러리가 신의 한수 인거 같다.
'식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당] 정선 억새꽃 맛집 (0) | 2023.08.28 |
---|---|
[식당] 원주 대운한우국밥 (0) | 2023.08.28 |
[식당] 육번길 (2) | 2023.08.28 |
[식당] 부천 피코차이나 (0) | 2023.07.20 |
[식당] 부천 무한대장군 (0) | 2023.07.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