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부천 중화반점

5월9일 퇴근 후 밥하기 귀찮아서 혼밥 하러 방문.

진한 국물이 좋아 동네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짬뽕집이다.

참고로 주차공간은 없다.

혼자 먹을 때는 창문 바라보는 테이블에 4자리가 있다.

단무지와 양파 리필은 서빙으로 가져다 주신다.

짬뽕먹을 때 소주가 빠지면 섭하다.

고기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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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격이 착하다. 7000원.

요즘 어디가서 고기짬뽕먹을라하면 8~9000원은 기본인데 말이다.

돼지고기와 숙주가 올라가 있고 해물은 없다. 

어설프게 해물이 들어가면 진한 고기국물의 맛이 이상해져서 오히려 좋다.

이 짬뽕의 특징은 생강 향이 강하게 난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약간 덜맵게 주문하면 생강 향도 조금 덜 난다.

난 뭐 둘다 좋다.

 

친구들이랑 같이 오면 요리도 먹긴 하는데 개인적으로 퀄리티가 좋은 것 같다.

끝.

 

제 점수는 10점 만점에 10점.

맛 가격 가게 분위기 뭐하나 빠지는 게 없다.

다만 친구들 중에 짬뽕의 생강향에 거부감을 느끼는 친구가 있었다.

근데 뭐 내점수니깐 난 10점임. 암튼 그럼. 짬뽕하는 가게 중에 이 가게가 제일 맘에 든다.

 

다음에 요리 먹게 되면 포스팅 추가 수정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