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평택 천년면가 교동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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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평택 출장이 있어서 출장지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방문함.

건물이 상당히 크다

건물도 크고 테이블도 엄청 많다.

일찍 방문해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11시 정도에 방문함.

메뉴

짬뽕 주문.

비싸다. 뭘 넣었을지. 어떻게 조리했을지 기대된다.

시뻘건 교동짬뽕국물

일단 우리 회사건물에 있던 교동짬뽕보다는 괜찮았다.

국물이 진한데 짜다. 뭔가 쫄여진 느낌이다.

야채는 역시 흐물흐물 

면은 평타 

맵기는 보통이다.

 

끝.

제점수는 10점만점에 4점.

 

면을 제외한 짬뽕을 최소 12시간 전에 만들어 보관하고 주문 들어오면 데펴서 면삶아가지고 나오는 것 같은 맛이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못먹을 맛은 아니지만 가격 생각해서는 나올 수 없는 맛이다.

거기다가 셀프. 한그릇에 7~8000원하는 짬뽕집에서 셀프라고 하면 납득가능. 

거래처 사람은 볶음밥을 먹었는데 그건 괜찮아 보였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10000원. 너무 비싸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시골인데 왠만한 수도권 번화가 중식집보다 비싸다.

 

내돈 아니지만 돈아까웠다. 

다행히도 바로 옆에 롯데리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