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짬뽕이 땡겨서 물왕저수지 인근에 있는 짬뽕을 먹으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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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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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전국 5대짬뽕 이라고 크게 적혀있다.
접근성이 어려운 동네다보니 주차장이 모자라는 편이다.
차돌짬뽕 하나와 간짜장 하나를 시켯다.
보기에는 나쁘지 않다.
허나 자극적인 짬뽕맛을 느끼긴 어렵다.
약간 싱거운 느낌까지 있다. 진한 국물을 먹고싶었는데 아쉬웠다.
리얼 간짜장과는 조금 다르다.
보통의 간짜장이라고 한다.
근처에 있으면 한끼 식사하러 갈수도 있지만 굳이 멀리서 올 필요는 없어보인다.
밥먹다가 친구가 광명동굴에 가보자고 해서 가기로 했다.
광명동굴 입장료는 성인 1만원인데 지정되어 있는 가게에서 결제를 하면 할인해주는 시스템이 있다.
밥도 먹었겠다 지정 카페로가서 커피 한잔씩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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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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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내부석과 외부석이 있는데 외부석도 오픈형 건물안에 있어서 뭔가 아늑하고 좋았다.
외부석에서는 흡연이 가능하다.
해당 QR을 스마트폰으로 찍고 사장님의 확인을 받으면 광명동굴 입장료 할인을 받을수 있다.
뭐 이것저것 많이 심어져 있다.
좀 쉬다가 광명동굴로 향했다.
주차요금은 선불로 3000원 했던거 같다.
계단길은 싫어서 완만해 보이는 정다운길로 갔다.
걷기 좋다.
근처에 가면 시원하다.
여기서 한번더 올라가서 우측으로 가면 매표소가 있다.
저 딱지에 사람들이 소원같은거 써놔서 붙여놨다.
와인 시음및 판매도 하는거 같다.
광명동굴은 숙성하기 좋은 온도라서 와인도 숙성하지만 옛날에는 새우젓 숙성도 했다고 한다.
예전에 정선에서 갔던 화암동굴보다는 덜시원한것 같다.
시원하긴한데 화암동굴은 추웠던 기억이 있어서...
더위 피하기 좋고 볼거리도 많다. 표값이 아깝지 않다.
주변엔 별게 없어서 좀 아쉽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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