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본 시즈오카 6일차
날씨가 점점 안좋아졌다.
일단 조식부터
분명 대욕탕엔 사람이 없었는데 아침먹으러가니깐 식당엔 사람이 엄청 많았다.
중국인 관광객도 엄청 많았는데 들리는 소문엔 중국회사가 호텔을 인수했다고 한다.
뷔페식인데 종류도 많고 맛있었다.
다시 버스타고 슈젠지역으로 이동해서 슈젠지역 - 미시마역 이동 후 미시마 - 시즈오카역 으로 이동 해야 한다.
아무래도 시즈오카에서 오는 사람들보다 도쿄에서 기차나 관광버스로 오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인것 같다.
점심때쯤 시즈오카에 도착하여 일단 짐부터 맡기고~
https://maps.app.goo.gl/i2AyqKup1o83LfRN7
쿠레타케 인 프리미엄 시즈오카 에키마에 · 1-15 Sakaecho, Aoi Ward, Shizuoka, 420-0859 일본
★★★★☆ · 일본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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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깔끔하지만 좁았다.
아고다로 트윈룸 2박 조식 포함 17만원가량에 예약했다. 작지만 공용 욕탕시설도 있다.
점심시간쯤 되서 제대로 못즐긴 라면을 다시 먹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EBLy7EGEtd7YnZyA6
라멘야부키 본점 · 일본 〒420-0852 Shizuoka, Aoi Ward, Koyamachi, 4-22 ソワールビル １F
★★★★☆ · 일본라면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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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표뽑는 기계가 있다.
교자도 한번은 먹어야지 해서 같이 주문했다.
역시 복잡한 주문보다는 원터치 주문이 좋다 알아서 잘 만들어 주시니까.
고기가 족발쓰는부분쪽 고기인거 같은데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었다. 면 국물도 물론 맛있었다.
적당히 느끼하고 적당한 간이었다.(라멘치고는)
교자는 상상한거보다 바닥이 덜바삭했다.
식사를 마치고 각자 쇼핑을 하러 이동 했다.
나는 술, 친구는 가챠샵
일본에 왔으니 산토리의 야마자키와 하쿠슈는 사고 싶었다.
먼저 돈키호테로 가봤다.
호오... 생각보다 비쌋다.
대만에서 야마자키 12년을 올해 초에 20만원 가량에 구매했는데 본토가 더 비쌀줄은 몰랐다.
일단 킵하기로 했다.
다음 주류점으로 이동
https://maps.app.goo.gl/bhxVTgfpjWJfyETd9
銘酒舘コスギ · 5 Chome-3-4 Hontori, Aoi Ward, Shizuoka, 420-0064 일본
★★★★☆ ·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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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점포였다.
꽤 많은 종류의 술이 진열되어있다.
가격대는 한국가격보다 체감상 5~15프로 정도는 싼거 같았다.
목표인 야먀자키와 하쿠슈는 없어서 주인장에게 물어보니 몇년간 안 들어올거 같다라고 대답을 한거같다.
아마 면세용은 잘 안풀리나보다.
다음에 갈곳은 오후4시 개점이라 카페에서 잠깐 시간좀 떼웠다.
https://maps.app.goo.gl/aWmwzEeDL5oUdva68
리커 마운틴 시즈오카료우가에마지 · 2 Chome-6-5 Ryogaecho, Aoi Ward, Shizuoka, 420-0032 일본
★★★★☆ · 주류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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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갔던 가게 보다는 규모가 조금 큰 가게이고 마찬가지로 다양한 종류에 술이 진열되어 있다.
일단 나가면 못구한다길래 일단 미즈나라도 머리속에 넣어 두자
그리고 다시 다음가게로~
https://maps.app.goo.gl/4sVd7bWD69vK8RGU7
Sakenosokuhaishizuoka Honten · 일본 〒420-0032 Shizuoka, Aoi Ward, Ryogaecho, 2 Chome−7-18 静岡第二ビル 1階 静電
★★★☆☆ · 주류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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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면세가 안되는것 같다.
물건은 다 있다.
과세가격도 돈키호테 면세보다 저렴했다.
일단 야마자키 DR 13만원(세금포함)에 구입 했다.
내일 하루 더있으니깐 고민좀 해보고 최종 구매 해야겠다.
가게 나와서 시내에서 다시 친구 만나가지고 호텔 체크인을 하고 좀 쉬었다.
저녁먹을때쯤 또 슬렁슬렁 나와서 돈까스를 먹으러 갔다.
https://maps.app.goo.gl/tufk24Fk1qyQdn2a6
Tonki · 1-36 Morishitacho, Suruga Ward, Shizuoka, 422-8061 일본
★★★★☆ · 돈까스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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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한 직장인으로 보이는 손님들이 대부분 이었다.
테이블은 바테이블과 좌식 테이블만 있다.
좌식테이블에 안내 받내 받아 친구는 돈까스 나는 돼지 생강구이를 주문했다.
생맥주는 안팔아서 병맥주로 대체 했다.
보기에는 제육같이 생겼는데 생강향이 나서 특이 했다.
연겨자는 엄청 쌔다. 맛있게 잘먹었다. 식사메뉴는 인당 1000엔이 조금 넘는다.
이 가게는 런치 가격이 약간 저렴해서 다음날 점심에 또와서 먹기로 했다.
6일차 끝.